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 14일 소프라노 김남영의 귀국독창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겨울 밤,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음악 여행을 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14일 ‘소프라노 김남영의 귀국독창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일찍이 이대웅 음악콩쿠르 등의 입상을 통해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소프라노 김남영은 시즈오카 오페라 콩쿠르 입상으로 한층 성숙해지고 발전된 기량을 인정받고 독일 Bad Reichenhall Orchestra, 독일 Solingen에서 오페라
유럽에서 오페라
귀국 후 장천아트홀과 마포아트센터에서 오페라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곡들로 구성되었다. 1부는 △독일시인 프리드리히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인 슈만(R. Schunmann)의 ‘Sechs Lieder nach Friedrich Rücker’ △러시아 출생의 독일 작곡가 한스 피츠너(H. Pfitzner)의 Im tiefen Wald verborgen(깊은 숲 숨은곳에), Hast du von den Fischerkindern das alte Märchen vernommen(어부의 아이들에 대한 옛 동화를 들어보았는가) 등의 다양한 가곡들이 연주된다. 휴식 후 2부 무대는 △구스타프 말러(G. Mahler)의 가곡들과 △각각의 중용한 선율과 대화체의 자연스러운 가사로 유명한 이탈리아 가곡집을 지은 볼프(H. Wolf)의 가곡으로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남영만의 풍부하고 낭만적인 목소리로 가곡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의 시대사조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관객과 함께 나눌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 Rudi Spring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WCN이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무니헨 국립음댕 동문회의 후원을 받는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티켓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