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으로 ‘내일을 잡아라’ 진로지원사업 실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12-13 15:04:40

기사수정


▲ 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인 내일을 잡아라 수료식을 3일 실시했다


고양시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를 3일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진로계발과 경제적인 자립에 대한 의지를 통한 자존감과 잠재된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한국사회정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2급 자격증 과정과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동기 찾기, 이미지 관리, IT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세영 고양이민자통합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진로고민을 해소하고 취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한국사회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중등학생 희망 직업…교사·운동선수·의사 순 유지…고교생은 취업 희망 증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학생들의 희망 직업은 전년과 유사하게 교사·운동선수·의사 등이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은 줄고 취업 희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초‧중...
  2.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
  3.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4.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가결`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됐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추 의원 체포동의안`은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효 2표로 국회 동의를 얻어냈다. 국회법상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
  5. 11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tvN ‘태풍상사’ 한국갤럽이 11월 18~20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에서 tvN 주말극 ‘태풍상사’가 3.6%로 1위를 기록했다.조사에 따르면 tvN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전후 세대의 경험을 촘촘히 복원한 서사와 레트로 감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선호도 3.6%로 정상을 차지했다. 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